뉴스&이슈
 


군포문화재단과 한빛예술단 공동기획공연인 <찾아가는 희망음악회 : 음악이 있는 풍경>이 오는 12월 27일 오후 7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한빛예술단은 2003년 창단하여 20년간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대한민국 대표 장애예술 단체이며,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으로만 구성된 전문 연주 단체이다.

재단과 예술단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10월 <배리어프리, 설화와 국악심포니 만나다>에 이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합쳤다. 이번 공연은‘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선사하는 한편, 단절된 사회 속에서 상호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소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수준 높은 배리어프리 공연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리어프리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문화회원 및 그린카드 소지자, 65세 이상 등은 50%의 할인율을 제공하고, 장애인은 전화예매를 통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다양한 할인정보는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수도일보(http://www.soodoilbo.com)

원문보기 : https://www.soodo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19227

TO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