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희망음악회 ‘음악이 있는 풍경’이 11일 오전 11시 제주 구좌읍 메이즈랜드에서 열린다.
이날 한빛예술단은 드라마·영화 OST와 팝을 넘나들며 친숙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2003년 창단한 한빛예술단은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이다. 최다 시간 최다 암보(악보를 통째로 외워서 연주) 오케스트라 연주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애인단체 최초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단독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이 주최하고 한빛예술단과 메이즈랜드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