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은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과 함께 희망음악회를 오는 5월 9일 오후 3시 제주혼디누림터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한빛예술단 소속 브라스 앙상블(지휘 김선호)과 Project The Band(리더 양한규), 보컬 이아름, 김지호, 테너 박영필씨가 출연해 클래식과 영화음화 등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고, 사전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전화(754-6620~6623) 또는 온라인(https://naver.me/xSNxeUbA)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www.jejurehab.or.kr)를 참고하거나 문화지원팀(702-0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희망의 빛으로 세상을 보는 기적의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은 올해로 창단 21년 차의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으로 장애를 극복한 삶과 연주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 뿐 아니라 생명존중, 배려,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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