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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7일 영산아트홀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박재린, 클라리네티스트 홍성수, 피아니스트 김아름으로 구성된 린트리오가 6월 6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포스터)를 연다. 이들 멤버는 독일과 프랑스 유학 이후 국내에서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2018년 한국 현대음악의 발전과 대중화를 목표로 창단된 린트리오는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한국여성작곡가회 정기연주회 등에 출연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국 작곡가 김희정, 장선순, 정재은, 백영은과 그리스 작곡가 P. 테오도시우의 작품을 통해 지구 온난화, 세대 갈등, 고령화, 출산율 하락 등 현대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환경 전문가가 초청돼 음악과 함께하는 토크가 더해질 예정이다. 문의 현대문화(02-2266-1307)
 


‘2024 서울 국제 시각장애예술인 뮤직페스티벌&아트마켓’의 일환으로 레전드 교수 음악회(포스터)가 7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이 주최하는 ‘2024 서울 국제 시각장애예술인 뮤직페스티벌&아트마켓’은 단순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축제를 넘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교류와 체험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국제 시각장애 예술인 음악 콩쿠르와 국내외 유수 교수진들이 직접 지도하는 멘토링 클래스 외에 비장애인도 들을 수 있는 렉처 콘서트와 레전드 교수 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레전드 교수 음악회에는 조엘 스미르노프(바이올린) 맨해튼 음대 교수, 앤 L. 해로우(플루트) 이스트만 음대 교수 등 국내외 교수 7명이 참여한다. 문의 이든예술기획(02-6412-3053)

장지영 선임기자(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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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민일보

원문보기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98586?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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