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횡성형 장애친화마을 조성’의 염원을 담아 음악회를 연다. 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박성길)은 29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 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희망음악회 - 음악이 있는 풍경’을 개최한다.

(사)한국장애인공연예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와 비장애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장애친화마을 조성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한빛예술단’은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으로 이날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DTL 밴드, 브라스앙상블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학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장애예술인의 뛰어난 전문성과 예술적 가치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이 있는 풍경’ 희망음악회는 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성길 관장은 “희망음악회는 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횡성군이 장애친화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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