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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명훈 기자] (사)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이사장 류지훈)은 2025 시각 장애인 연주자 양성 D&LU 프로젝트 오디션을 개최하고, 음악적 재능을 가진 시각 장애인 연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D&LU(Discover and Level Up)는 재능 있는 시각장애 예술인을 발굴하고,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지도하는 프로젝트로, (사)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3월 오디션을 시작으로 4월부터 발굴된 연주자들에게 전문적인 레슨 및 강의가 제공된다. 8월에는 다양한 문화활동과 함께 집중적인 뮤직 아카데미가 진행되며, 11월에는 KBS홀에서 최종 발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오디션 참가 대상은 나이와 경력, 국적에 관계없이 국내 거주하는 모든 시각 장애인으로, 피아노·현악기·목관악기·금관악기·성악·아카펠라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2025년 2월 24(월) ~ 3월 14일(금) 18시까지이며, 심사는(자유곡 1곡) 3월 21일 금요일 14시 한신대학교 채플실에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사)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이 재능 있는 시각장애 음악인들에게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음악을 향한 열정을 가진 많은 연주자들의 도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원서 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자명 : 정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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