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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교동초등학교(교장 정은순)는 6월 26일, 본교 늘품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연주단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장애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한빛예술단은 시각장애인 연주단으로, 장애를 극복한 삶과 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은 물론, 배려와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브라스 앙상블이 연주하는 애니메이션 OST, 보컬 이아름·김지호·박영필이 함께한 DTL Band의 대중가요 무대,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 등 시각장애 예술인들의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졌다.

 

교동초등학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장애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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