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공연예술협회, 시각장애 음악인을 위한 ‘2026 D&LU 뮤직아카데미’ 개최_출처 : 경상일보
- 글쓴이 : saltandlight
- 날짜 : 2026.07.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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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공연예술협회(이사장 류지훈)는 시각장애 예비 음악인을 위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인 ‘2026 D&LU 뮤직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참가자의 개별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음악인으로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D&LU 뮤직아카데미’는 2018년부터 운영해온 ‘한빛 뮤직아카데미’의 새로운 명칭으로, 시각장애 음악인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프로그램을 확대·발전시켜 오고 있다.
올해 아카데미는 오는 7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나흘간 추계예술대학교와 한빛맹학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현악&목관', '금관', '타악' 등 세부 파트별 앙상블을 비롯해, 기초 합주와 오케스트라 합주 중심의 'D&LU 프로젝트(Develop Class / Level-Up Class)' 등 깊이 있는 음악 연습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한 음악적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예비 음악인으로서 갖춰야 할 다방면의 소양을 기르는 특강도 마련됐다. 아카페라 제니스(Zenith)의 개막축하음악회를 시작으로 스토리로 즐기는 서양 음악과 오페라(김진추 교수), 3초 안에 마음을 사로잡는 스피치(전해별 아나운서), 틈에서 시작되는 변화(조가비 교수), 숨과 소리로 치유하는 발성 클래스(김은주 교수), 공감의 힘, 소통의 가치(최옥순 교수), 감각 확장을 위한 신체 워밍업(오종찬 선생) 등 다채로운 인문·건강·예술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음악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
아카데미의 마지막 날인 7월 16일(목) 오전에는 참가자들이 추계예대 리사이틀홀 무대에 서는 ‘피날레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관객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어지는 수료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여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모든 강의는 전액 무료로 청강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과 내용은 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보기 :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08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