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2023 한빛 뮤직아카데미’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빛 뮤직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는 장애인 문화예술분야 활성화 및 장애 인식 개선 확산에 기여하고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대표 류지훈)이 2018년부터 진행된 시각장애 음악인을 위한 명품 음악 아카데미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수준에 맞춘 합주(관악, 현악, 타악) 연습과 더불어 다채로운 특강을 선보인다.

△‘관현악을 위한 호흡법’ △‘뉴올리언스부터 뉴욕까지 즉흥연주의 세계’ △‘작품의 올바른 해석과 연주법’ △‘상대방에게 호감 가는 목소리’ △‘나에게 음악이란?’ △‘클래식 최고의 협주곡 7가지’

총 6개의 고품격 강의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후원으로 참가비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아카데미 참가 접수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8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라온신문(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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